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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실업급여는 많은 퇴직자들이 생활을 유지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실수령액 계산법을 모르면 예산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쉬워요.
이 글에서는 고용노동부 공식 기준을 기반으로 실업급여 계산 방법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드릴게요.
1.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자(해고, 계약만료 등)"를 대상으로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입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
- 이직일 기준 최근 18개월 내에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 정당한 사유 없는 자발적 퇴사자는 대상 제외
- 이직 후 1년 이내 신청
2. 실업급여 계산 기준
✅ (1) 1일 평균임금 계산
- 퇴직 전 3개월간의 총 급여를 근무일 수로 나눔
- 예: 월 300만 원 × 3개월 ÷ 90일 = 1일 평균임금 100,000원
✅ (2) 지급액 = 평균임금 × 60%
- 위의 평균임금에 60%를 곱함
- 단, 아래의 하한액/상한액 기준에 따라 조정됨
✅ (3) 2025년 지급 상·하한액
- 하한액: 1일 64,192원 (2025년 최저임금 기준)
- 상한액: 1일 66,000원 (정부 고시 기준)
즉, 계산 결과가 64,192원보다 낮으면 64,192원 적용,
66,000원을 넘으면 66,000원 적용됩니다.
3. 지급일수(소정급여일수)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120일 ~ 270일 지급됩니다.
고용노동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용보험 가입기간 | 만50세 미만 | 만 50세 이상또는 장애인 |
| 1년 이상 ~ 3년 미만 | 120일 | 120일 |
| 3년 이상 ~ 5년 미만 | 150일 | 180일 |
| 5년 이상 ~ 10년 미만 | 180일 | 210일 |
| 10년 이상 | 210일 | 270일 |
4. 실수령액 계산 예시
💡 예시 1
- 월 평균 급여: 300만 원
- 1일 평균임금: 100,000원
- 60% 적용: 60,000원 → 하한액(64,192원) 적용
- 가입기간 3년, 만 40세 → 지급일수 150일
- 총 수령액: 64,192원 × 150일 = 9,628,800원
💡 예시 2
- 월 평균 급여: 500만 원
- 1일 평균임금: 약 166,667원
- 60% 적용: 약 100,000원 → 상한액(66,000원) 적용
- 가입기간 5년, 만 55세 → 지급일수 210일
- 총 수령액: 66,000원 × 210일 = 13,860,000원
👉 예시 2가 더 많이 받는 이유는, 상한액 적용 + 지급일수가 길기 때문입니다.
5. 실업급여 계산기 활용 방법
공식적인 계산 결과는 고용센터의 판단에 따르지만,
아래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모의 계산이 가능합니다:
※ 실제 신청 시에는 이직 사유, 제출 서류 등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6. 2025년 제도 변화 요약
- 하한액 인상: 64,192원
- 상한액 유지: 66,000원
- 반복 수급자 감액제 도입:
- 3회차 10% 감액
- 4회차 25%
- 5회차 40%
- 6회 이상은 50% 감액
요약
- 실업급여는 평균임금의 60% × 소정급여일수로 계산
- 단, 하한액/상한액 기준에 따라 조정
- 지급일수는 나이와 가입기간에 따라 달라짐
- 정확한 계산을 위해 모의계산기 활용 필수
👉 지금 바로 고용노동부 공식 계산기에서 나의 실수령액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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