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밤. tvN과 tvN STORY에서 동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3화가 방영되며 다시 한번 이영자, 박세리, 김나영, 김원희 조합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번 방송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배경으로, 소박한 동네 맛집부터 전통 고택 민박 체험까지 진정한 힐링 먹방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특히 ‘이영자 도플갱어’ 사장님이 운영하는 염티반점과, 외암민속마을의 고택 신창댁한식 민박집에서 펼쳐진 집밥 상차림은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에서 소개된 주요 장소와 음식, 분위기, 방문 꿀팁 등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PART 1 – 염티반점: 콩나물 탕수육의 반전 매력!
🏠 염티반점 정보
-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충무로 288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가게 앞 전용 공터 주차 가능
아산의 오래된 동네 중국집 ‘염티반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전국구 인지도를 얻게 된 맛집입니다.
특히 탕수육 위에 콩나물이 수북이 올라간 비주얼로 이목을 끈 '콩나물 탕수육'은 SNS에서 이미 ‘한 번 보면 못 잊는 비주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 메뉴 소개 – 콩나물 탕수육
- 메뉴 구성: 탕수육+아삭콩나물+특제 소스
- 특징: 일반적인 탕수육과 달리 굴소스+간장+과일 효소가 섞인 특제 소스로 마무리
- 식감: 바삭한 튀김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독특한 중독성을 유발
“이게 왜 맛있지?”
“바삭+아삭 조합에 매콤짭짤 소스까지, 의외의 대박 조합!”
🍜 부메뉴 구성
- 초록색 시금치면으로 만든 쟁반짜장
- 얼큰한 홍합짬뽕
- 고소한 간짜장 등도 함께 소개


특히 MC들은 쟁반짜장 면의 탱탱한 식감과 채소 풍미를 극찬했어요.
방송 직후 ‘시금치면 짜장’ 관련 검색량이 급증했을 정도입니다.
🎬 방송 포인트 요약
- 이영자 닮은 사장님 등장
“진짜 이영자씨 친척 아니세요?”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던 주인장! 출연진 모두 폭소하며 즐거운 분위기 연출. - 현장 리액션 폭발
콩나물 탕수육 등장 순간 “비주얼 실화?”라는 반응 속출.
김원희는 “나 이런 조합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고, 세리는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폭풍 먹방을 보여줬습니다. - 감성 포인트까지
단순한 맛집 방문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가게의 정감 있는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어요.

🧭 방문 전 꿀팁
- 오픈 시간 직후(11시~12시) 방문 추천: 평일에도 웨이팅 가능성 있음
- 주말은 예약 불가: 선착순 입장
- 포장 가능: 탕수육 메뉴만 포장 가능, 쟁반짜장 포장은 비추천 (면 불기 쉬움)
PART 2 – 외암민속마을 ‘신창댁한식’ 고택 민박에서 집밥 힐링
tvN ‘남겨서 뭐하게’ 3화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산 외암민속마을 인근 전통 고택 민박집 ‘신창댁한식’**입니다. 출연진 네 사람은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충청도식 집밥 한 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 장소 정보
- 위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29
- 예약: 전화 or 숙박 플랫폼 사전 예약 필수
- 부대 체험: 전통 차, 음식 만들기 체험, 고택 숙박 가능
- 주차: 외암민속마을 공영 주차장 후 도보 5분

🍚 밥상 구성: 이게 진짜 힐링이다
- 직접 기른 텃밭 채소로 만든 나물, 장아찌, 김치 등 밑반찬 10여 종
- 고추장 불고기: 직화 불향이 입혀진 전통 방식
- 청국장: 8시간 이상 푹 끓여 깊은 맛
- 제비콩 밥: 소화 잘되는 고소한 잡곡밥
- 옥수수 간식과 미숫가루: 여름철 입맛 돋우는 전통 간식
- 세리표 비빔국수: 박세리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깔끔한 비빔 맛
🗣️ 방송 중 명장면:
“할머니네 집 온 것 같아...”
“이런 밥상이 요즘 어딨어요?”

🌾 외암민속마을 자체도 힐링 포인트
방송 외적으로 외암민속마을 자체도 하루 코스로 충분히 즐길 만합니다.
- 조선 시대 양반가옥들이 그대로 보존
- 돌담길, 전통 기와, 고택 내부 체험 등 가능
- ‘한복 대여 체험’, ‘전통 다과 체험’도 인기
📸 인생샷 포인트:
- 돌담길 + 한복 조합
- 고택 처마 밑 평상에 앉아 전통 차 마시기
- 입구 근처 전통 포토존
📌 추천 여행 코스: 1박 2일 기준
1일차
- 오전: 외암민속마을 입장 및 고택 포토투어
- 오후: 신창댁한식 체크인 → 고택 밥상 먹방
- 저녁: 마을 한 바퀴 산책 + 별 구경
2일차
- 오전: 염티반점 이동 (차량 20분)
- 점심: 콩나물 탕수육 식사
- 오후: 온양온천 일대 카페 or 스파

✍️ 시청 후기 – 남겨서 뭐하게 3화는 그냥 예능이 아니었다
‘남겨서 뭐하게’ 3화는 단순한 먹방 예능을 넘어서, 사람 냄새 나는 장소와 음식, 따뜻한 감성, 충청도 지역 특유의 느긋한 정서를 제대로 전달한 방송이었습니다.
📌 특히 방송 후 "콩나물 탕수육 맛집", "외암민속마을 민박", "이영자 닮은 사장님" 등 다양한 키워드가 다음 검색에서 급상승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