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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라도 1박 2일 여행코스 | 감성&힐링 최신루트

by 천둥태산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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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할 때, 전라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도 드뭅니다.
전통의 멋과 근대의 향기, 그리고 바다의 여유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루트. 이번 여행은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라도 1박 2일

여행코스로 떠나봤습니다.


🌿 1일차 – 전주, 시간의 결을 걷다

아침, 한옥마을 골목 따라 한복 입고 산책

전주는 아침이 가장 예쁩니다. 이제 오후는 덥기도 하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골목을 거닐면,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한옥마을 초입의 대형 한복대여점은 남녀노소 인기 많고, 요즘은 감성 촬영을 위한 드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더군요.

 

점심, 베테랑 칼국수

전주하면 역시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이지만 로컬 맛집인 베테랑칼국수로 3종세트면 저녁까지 돌아다녀도 든든하죠^^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골목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현지인의 삶이 느껴집니다.


오후, 고즈넉한 전통과 예술 사이

경기전에서는 조선 왕실의 기품을, 전동성당에선 고딕 건축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어지는 팔복동 예술거리와 감성카페 투어까지, 전주는 ‘느긋함’이라는 단어를 몸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저녁, 숙소에서 마무리하는 하루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면 좋지만, 차량이 있거나 가족 단위라면 전주 신시가지의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걱정 없이 편히 쉬기 좋고, 루프탑 야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전주한옥 마을에서 가까운 엔브릿지호텔을 추천해요.

출처[트립닷컴]

 


🌊 2일차 – 군산, 바다와 함께 걷는 역사

아침, 군산으로 이동하는 길

전주에서 군산까지는 약 40분.
도심의 분주함이 사라지고, 바닷바람이 느껴질 때쯤 군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낮, 근대건축 골목에서 과거를 마주하다

군산은 걷기 좋은 도시입니다.
박물관, 히로쓰 가옥, 구 조선은행 등, 100년 전 일본의 흔적과 한국의 시간이 겹쳐 있는 거리.

카메라 셔터를 한참 누르게 되죠.

 


점심, 짬뽕 한 그릇의 여유

뜨끈한 짬뽕 혹은 푸짐한 오징어국밥.
짧은 여행 중에도 식사는 여행의 질을 결정합니다. 이곳만의 깊은 국물 맛은 꼭 경험해 보세요.


오후, 바다를 향해 떠나는 드라이브

이성당에서 간단한 빵을 사고, 새만금 방조제로 차를 몰았습니다.
해가 질 무렵, 선유도 인근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도시에서 쌓인 피로가 싹 날아갑니다.


🧳 여행을 정리하며

1박 2일이 이렇게 알찼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전주에서 시작해 군산에서 마무리되는 이 루트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분들께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대략적인 루트만 잘 짜면 아주 꽉찬 여행이 될 것 입니다.

 

강릉1박2일편도 있으니 1박2일러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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