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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함 수도권 LH임대주택 3,009가구 2025년도 마지막 공급

by 천둥태산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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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말까지 서울 포함 수도권 전역에 걸쳐 3,009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매입임대와 건설임대주택을 대거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높은 주거비와 불안정한 주거 환경으로 고민 중인 청년층과 신혼가구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급 계획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 LH 수도권 임대주택 공급 개요

이번 공급은 매입임대주택 1,917가구와 건설임대주택 1,092가구로 구성되어 총 3,009가구가 수도권에 배정됩니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2개 구에 매입임대 물량이 분배되어, 서울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층에게도 매우 유리한 기회입니다.

  •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LH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신혼·신생아 가구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 건설임대주택은 신규로 건설된 임대단지로, 양주 회천 A-25와 이천 장호원에 총 1,092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공급은 전국 총 3,133가구 중 수도권에 약 60% 이상 집중 배치된다는 점에서 수도권 주거 안정화 정책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약 일정 및 접수 방법

구분 일정
공고일 2025년 12월 18일
청약 접수 2025년 12월 29일 ~ 31일
청약 방식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접수 (https://apply.lh.or.kr)
입주 시기 2026년 3월 이후 (자격 검증 완료 시)

청약 신청은 인터넷 접수 외에 일부 현장 접수처에서도 가능하며, 신청자는 반드시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LH임대주택 공고 바로가기

 

대상별 상세 조건 및 임대료 수준

청년 매입임대주택

  • 대상: 만 19세~39세 이하의 미혼 무주택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포함
  • 공급 물량: 수도권 기준 729가구
  • 임대료: 시세 대비 40~50% 수준
  • 거주 기간: 기본 10년, 입주 후 결혼 시 최대 20년 연장 가능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 대상: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부부, 최근 2년 내 출산한 자녀 둔 가구
  • 공급 물량: 수도권 기준 1,188가구
  • 유형:
    • Ⅰ유형: 시세의 30~40%, 거주기간 최장 20년
    • Ⅱ유형(준전세형): 시세의 70~80%, 최대 10~14년 거주

건설임대주택

  • 양주 회천 A-25 (472가구): 영구임대주택, GTX-C 연계 교통 호재
  • 이천 장호원 (620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장호원읍 중심지 생활 인프라 우수

 

청약 경쟁률 및 유의사항

2025년 기준 청년 매입임대 청약 경쟁률은 평균 51.5:1, 신혼·신생아 유형은 7.4:1을 기록했습니다.

공급 물량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공고일부터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임대료가 시세 대비 매우 낮은 만큼 입주 조건 충족 여부(소득, 자산 기준)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수도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 전세·월세 시장 안정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임대 수요 분산 효과
  • 주거비 부담 완화: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로 체감 가능
  • 정책 신뢰도 상승: 정부의 주거복지 공약 이행 성과 가시화
  • 출산율·가구 형성 유도: 신혼 및 신생아 가구 유입 촉진 가능성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A. 만 19세~39세 미혼 무주택 청년,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신생아 가구

Q. 임대료는 얼마인가요?
A. 청년형은 시세의 40~50%, 신혼Ⅰ형은 30~40%, Ⅱ형은 70~80% (준전세형)

Q. 언제 입주할 수 있나요?
A. 청약은 12월 말 접수 → 자격 검토 → 2026년 3월부터 입주 가능

 

지역 공급 현황 요약

  • 서울: 25개 자치구 중 22개 구에 물량 배정
  • 경기도·인천 포함 수도권 전역에 60% 이상 집중 공급

 

마무리: 이번 청약은 실거주 수요층에게 실질적인 기회입니다

이번 LH 임대주택 공급은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특히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신혼·신생아 가구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전세난·월세 부담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LH청약플러스 공고일(12월 18일)부터 적극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 TIP: 이 글을 저장하거나 공유해 두세요.

12월 18일 LH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고가 올라오면, 상세 자격 조건과 입주 지역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먼저 옵니다.

 

LH임대주택 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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