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신청하지만, 정확한 조건을 몰라서 탈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죠.
2025년 기준으로 달라진 신청 조건과 함께,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항목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왜 '신청 조건'이 중요한가?
근로장려금은 자동 지급이 아닌 ‘본인이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때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하거나 감액 지급될 수 있어요.
특히 가족 구성, 소득 수준, 재산 요건 등은 매년 바뀌는 경향이 있어 최신 정보가 필수입니다.
① 가구원 구성 요건 (단독가구, 홑벌이, 맞벌이 구분 중요!)
근로장려금은 다음과 같이 3가지 가구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없이 혼자 사는 경우
- 홑벌이 가구: 배우자가 있거나 자녀가 있지만, 배우자의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 맞벌이 가구: 본인과 배우자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 2025년에는 맞벌이 가구일수록 지급 기준이 더 엄격해졌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본인의 가구 유형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해요.


② 총소득 요건 (근로·사업·기타소득 포함)
총소득 기준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예: 이자·배당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2025년 기준 가구별 총소득 상한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독가구 | 2,400만 원 미만 |
홑벌이 | 3,800만 원 미만 |
맞벌이 | 4,300만 원 미만 |
💡 예외적으로, 일용직 소득자의 경우 ‘지급명세서 미제출’로 인해 소득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홈택스에서 정확한 소득 확인이 필요합니다.
③ 재산 요건 (2024년 6월 1일 기준 보유 재산 확인)
재산 요건은 근로장려금 탈락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본인 및 가구원의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총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재산이 1억 4천만 원 이상 2억 원 이하인 경우 → 지급액의 50% 감액
재산이 2억 원 초과인 경우 → 신청 불가
🛑 주의: 청약통장, 장기펀드, 전세 보증금도 포함되므로 반드시 전체 자산을 합산해야 합니다.
④ 신청 기간과 절차 (기한 후 신청 시 감액)
근로장려금은 매년 **정기 신청 기간(5월)**과 **기한 후 신청(6~11월)**으로 나뉩니다.
정기 신청을 놓치면 지급액이 10% 감액됩니다.
정기 신청 | 매년 5월 1일~31일 | 감액 없이 전액 수령 가능 |
기한 후 신청 | 6월 1일~11월 30일 | 지급액 10% 감액 |



신청 방법은 국세청의 홈택스, 손택스 앱, ARS(1544-9944) 등으로 가능합니다. 특히 모바일 손택스는 40~60대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⑤ 근로장려금 지급액 산정 방식 (단순 계산법 포함)
지급액은 소득 구간별로 산정되며, 일정 구간에서는 소득이 많아질수록 지급액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단순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단독가구의 연소득이 1,000만 원일 경우, 약 115만 원 내외의 지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득이 2,000만 원에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 계속해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앞서 말씀드린 5가지 조건은 근로장려금 신청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자주 발생하는 실수, 지급 일정,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이 있습니다.
🔄 2025 근로장려금 신청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추가 항목 & 자주 묻는 질문
🧭 놓치기 쉬운 실수 Top 5
근로장려금 신청 시 다음과 같은 실수로 인해 감액되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항목은 실제로 국세청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주의사항입니다:
❌ 실수 1: 배우자 소득 누락
- 배우자가 근로소득이 없다고 판단하고 '단독가구'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배우자 소득이 300만 원을 초과하면 '맞벌이 가구'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 실수 2: 전세 보증금 누락
-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 전세보증금도 재산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실수 3: 기한 후 신청으로 인한 감액
- 5월 신청을 놓치고 6월~11월 사이에 신청하면 자동으로 10% 감액됩니다.
❌ 실수 4: 소득 착오 기재
- 일용직·프리랜서 등은 홈택스에 등록된 자료와 본인 신고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반드시 홈택스 소득자료를 확인하세요.
❌ 실수 5: 가족 구성 변경 반영 실패
- 이혼, 별거, 사망 등 가구 구성 변화가 있었을 경우, 그 해 6월 1일 기준으로 정확히 반영되어야 합니다.



📅 2025 근로장려금 지급일정은?
2025년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5월 접수 기준) 후, 지급 예정일은 8월 말~9월 초입니다. 단, 기한 후 신청자는 다음 해 초(2026년 1~2월)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정기 신청 (5월) | 2025년 8월~9월 |
기한 후 신청 (6~11월) | 2026년 1월~2월 |
🕒 지급일은 국세청 ‘홈택스 > 근로장려금 조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실업급여를 받았는데 근로장려금도 받을 수 있나요?
- 실업급여 자체는 소득으로 보지 않지만, 받는 기간 동안의 근로소득이 없으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Q2. 사업소득이 있는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단, 종합소득 신고 후 총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부가세 누락 등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Q3. 과거에 탈락했는데,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 매년 자격이 새롭게 심사되므로, 지난해 탈락 여부와 무관하게 다시 신청 가능합니다.
Q4.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 가능하며, 동일 신청서로 함께 신청하면 자동 심사됩니다.



💬 실전 꿀팁: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요약 정리
- 홈택스에서 본인 가구유형, 총소득, 재산 내역을 사전에 모의계산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청 기한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기한 후 신청은 감액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조건을 잘 모르겠다면 국세청 상담(☎126번)**을 통해 사전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 꼭 조건 확인후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은 받을 수 있을 때 꼭 챙겨야 하는 대표적 정부 혜택입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이 1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흔하니, 자격이 애매해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 지금 바로 손택스 앱 또는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자격 확인하고, 5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 아래 링크에서 근로장려금 자격 자동 확인 페이지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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